아시안게임 한국 여자축구
콜린 벨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은 어제 28일 중국 저장성 원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여자축구 조별리그 E조 3차전에서 홍콩을 5-0으로 대파 하면서 8강에 진출하였습니다.

항저우 아시안게임 우승을 노리는 우리나라 여자축구의 8강 상대는 북한으로 확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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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축구, 아시안게임 8강행... '남북대결' 성사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8강전서 북한과 맞대결 확정... 18년 만의 승리 거둘까 ▲ 한국 여자축구 대표팀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조별리그 홍콩전에서 득점을 기뻐하고 있다 ⓒ KFA 한국 여자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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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축구 대표팀은 아시안게임 첫 금메달로 가는 길에 북한을 만나게 됐습니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28일 중국 저장성 원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여자축구 조별리그 E조 3차전에서 홍콩을 5-0으로 크게 이겼습니다. 이로써 미얀마, 필리핀, 홍콩을 차례로 꺾은 한국은 3전 전승을 기록하며 8강 토너먼트를 맞이합니다.


8강에서 한국의 상대는 C조 1위인 북한입니다. 두 팀은 한국시간으로 30일 오후 5시30분 원저우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맞붙습니다. 한국과 북한의 여자 국가대표 상대 전적은 1승 3무 15패로 우리나라가 크게 밀립니다. 유일한 승리는 2005년 전주에서 열린 동아시아연맹컵 (1-0)이고, 이후 2무 10패로 한 번도 이기지 못했습니다.

벨 감독은 북한과의 경기가 가진 중요성을 안다며 "꼭 이겨야 하는 경기라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조별리그 3승으로 E조 1위를 차지했는데도 동아시아 강호인 북한과 '어려운 여건’을 감수하고 격돌해야 하는 점에 불만도 드러냈습니다. 벨 감독은 "이번 대회에 출전하는 16팀이 각각 다른 경기 수를 치러야 하는 시스템에 개인적으로는 이해가 안 된다"며 "북한은 다음 경기 (한국전)를 준비하기 위해 이틀의 시간이 주어졌지만, 우리는 오직 (휴식 시간을) 하루만 받았다"고 지적했습니다.
한국 여자축구 대표팀은 이번 대회에서 첫 금메달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벨 감독은 "준비할 시간이 하루뿐이지만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국 여자축구의 역사를 새로 쓸 수 있을지, 남북대결의 결과가 주목됩니다.

아시안게임 한국 여자축구 경기일정
한국 여자축구 대표팀은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첫 금메달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조별리그 E조에서 미얀마, 필리핀, 홍콩을 차례로 꺾은 한국은 3전 전승으로 8강 토너먼트에 진출했습니다.
8강에서 한국의 상대는 C조 1위인 북한입니다. 두 팀은 한국시간으로 9월 30일 오후 5시30분 원저우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맞붙습니다12. 한국과 북한의 여자 국가대표 상대 전적은 1승 3무 15패로 우리나라가 크게 밀립니다. 유일한 승리는 2005년 전주에서 열린 동아시아연맹컵 (1-0)이고, 이후 2무 10패로 한 번도 이기지 못했습니다.
8강에서 승리하면 4강에서는 A조 2위인 일본과 대결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일본은 조별리그에서 중국에 패하고 베트남, 태국에 이겼습니다. 일본과의 4강 경기는 10월 3일 오후 5시30분 원저우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립니다.
4강에서 승리하면 결승에서는 B조 1위인 중국과 D조 1위인 호주 중 하나와 맞붙게 됩니다. 중국은 조별리그에서 일본, 베트남, 태국에 모두 이겼고, 호주는 조별리그에서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몽골에 모두 이겼습니다.
결승 경기는 10월 6일 오후 5시30분 원저우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