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거란전쟁’ 15회
최근에 매우 화제가 되고 있고 저도 개인적으로 매우 좋아하는 드라마 고려거란전쟁이 오늘 15회 방영되네요. 드라마 '고려거란전쟁’은 고려와 거란의 전쟁을 배경으로 한 역사 드라마입니다. 이 드라마는 고려의 젊은 황제 현종과 훗날 왕후가 되는 공주 절도사 김은부의 딸을 만나게 되는데요. 이번 15회에서는 현종과 원성이 첫 만남을 갖고 침소에서 미묘한 분위기를 풍기는 장면이 펼쳐집니다. 또한, 고려와 거란의 전쟁이 점점 치열해지는 가운데,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변화할지에 대한 궁금증도 높아집니다.
오늘은 이번 회에는 어떤 일이 벌어질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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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거란전쟁’ 15회, 강감찬의 운명은? 거란 철군의 위협에 떨리는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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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종과 원성의 침소 데이트
15회 방송 예고에 따르면, KBS 2TV 대하드라마 ‘고려거란전쟁’에서는 원성과 현종이 침소로 향하는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이전 회차에서는 원성이 아버지 김은부의 명을 무시하는 호장들의 안하무인 태도에 분노하며 고려의 힘을 한데 모으지 못한 이유가 호장들 때문이라며 이들마저 제압할 수 없는 현실에 비통해했습니다.
15회 방송을 앞두고 이번 회에서는 현종과 원성이 침소에서 미묘한 분위기를 풍기는 장면이 펼쳐집니다. 원성은 현종의 옷을 지어주기 위해 침소에 들른다고 하지만, 사실은 현종에게 정치적 힘을 실어주기 위해 들어간 것입니다.
원성은 끈으로 현종의 목둘레를 조심스럽게 재고 있고, 두 사람은 곧 맞닿을 듯 가까운 거리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현종은 원성의 눈빛에 마음이 뛰고, 원성은 현종의 따뜻한 미소에 놀라고 있습니다. 이렇게 두 사람은 서로에게 끌리는 감정을 느끼게 되는데 그들은 앞으로 어떤 운명을 맞이할지 모르고 있습니다. 스틸컷에는 현종 앞에 무릎을 꿇고 앉은 원성이 눈물을 쏟으며 절절하게 애원하고 있는 장면도 포함됐습니다.
오늘 방송 될 고려거란전쟁 15회에 대해서 한 번 알아보았습니다. 많은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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