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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우 비매너 행동 논란과 프로필 그리고 다양한 반응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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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우

 

우리나라 테니스 간판스타 권순우가 이번 아시안게임에 출전에 대회 태도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이번 테니스 단식 금메달을 노렸던 권순우가 자신보다 한참 아래 랭커에게 패하면서 라켓을 부수고 악수를 거부하는 등 매우 비매너적인 행동이 큰 논란이 되고 있는데요.

 

오늘은 이런 권순우의 행동과 여론에 대해서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권순우 라켓 부수는 영상은 아래를 탭하시면 바로 보실 수 있습니다.

 

탈락하자 라켓 부순 권순우...`스포츠 선수 태도가 아니다` 비난 [지금이뉴스]

한국 테니스의 간판선수 권순우 선수가 이번 대회 태도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이번에 단식 금메달까지 노렸던 세계랭킹 112위 권순우가 세계랭킹 636위인

news.zum.com

 

 

권순우 비매너 행동 논란

 

권순우는 2023년 9월 25일 항저우 아시안게임 테니스 남자 단식 2회전에서 세계 랭킹 636위인 태국 선수 카시디트 삼레즈에게 1-2로 패했습니다. 패배가 확정된 후, 권순우는 자신의 라켓을 바닥과 의자에 여러 번 내리쳐 부쉈고, 상대 선수와 주심의 악수를 거부했습니다.

 

이런 행동은 테니스의 신사적인 정신과 어울리지 않는다고 비난을 받았습니다. 중국의 웨이보에서는 권순우의 라켓 부수는 영상이 600만 회 이상 조회되었고, 많은 댓글이 달렸습니다. 미국의 스포츠키다 테니스는 권순우의 비매너 행동을 지적하고, 권순우가 병역 면제를 받기 위해 우승을 향한 압박감 때문에 정신적으로 불안정했을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권순우 프로필


권순우는 1997년 12월 2일 출생으로, 현재 26세입니다. 2014년 프로 테니스 선수로 데뷔했고, 2018년에는 세계 랭킹 69위까지 올랐습니다. 그는 2018년 자카르타 아시안게임에서 남자 복식 금메달과 혼합 복식 은메달을 획득했습니다. 그는 현재 당진시청에 소속되어 있으며,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는 홍성찬과 함께 남자 복식에 출전할 예정입니다.


권순우 행동에 대한 다양한 반응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나라를 대표해서 나갔으면 품격있게 행동 해라", "경기도 지고 매너도 지고", "국제적 망신이다" 등의 비판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중국 매체는 권순우가 '경기에 패해서' '병역혜택을 못 받아서' 이같은 행동을 범했다고 분석했고 SNS상에는 '테니스를 존중하지 않는 선수는 테니스 대회에 출전해선 안된다' 등 권순우의 행동을 비난하는 글이 쏟아졌습니다.

외신도 주목했는데요. 미국 스포츠키다 테니스는 '권순우가 패배 후 라켓을 산산조각내고 상대와 악수도 거부했다'며 권순우의 비매너적인 행동을 지적했습니다. 스포츠키다는 '한국의 테니스 스타 권순우가 충격적인 패배를 당한 뒤 모든 태도에서 졌다. 자신보다 500위 이상 세계랭킹이 낮은 삼레즈에게 진 권순우는 우승 후보 중 한 명이었지만, 코트에 모든 분노를 쏟아낼 정도로 이번 패배는 감당하기 힘든 일'이었다며 '권순우는 자신의 라켓을 코트와 의자에 여러차례 내리쳐 산산조각냈고 관중들은 환호와 야유를 동시에 보냈습니다. 권순우는 상대 선수인 삼레즈, 주심과 악수도 거부했다'고 했습니다.

 

 


테니스 경기에서 경기가 잘 풀리지 않을 때, 분노를 조절하지 못하고 라켓을 아작내는 선수들이 있기는 합니다. 라켓을 부수는 행위는 경기에 이용되는 라켓을 훼손하는 행위인 동시에 경기를 관람하는 관중들에게도 무례한 행위일 수 있고 또한, 돈이 없어 라켓을 가질 수 없는 테니스 꿈나무들에게 좋지 않은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권순우의 비매너 행동에 대한 대한테니스협회의 징계 여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습니다. 권순우는 자신의 행동에 대해 사과하고, 다시는 반복하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권순우의 팬들은 그를 위로하고, 그의 멘탈 회복을 기원했습니다.

 

빠르게 멘탈을 회복하고 남은 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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