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도어 전 직원의 성희롱 피해 주장과 민희진 대표의 반박 공방
오늘은 최근 연예계에서 큰 화제가 되고 있는 어도어 전 직원 B씨와 민희진 대표 간의 성희롱 피해 주장 및 반박 공방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해당 사건은 그룹 '뉴진스' 소속사 어도어에서 발생한 성희롱 및 직장 내 괴롭힘과 관련된 것으로, 많은 분들께서 궁금해하고 계신 사안이기에 자세히 다뤄보겠습니다.
사건의 배경
어도어 전 직원 B씨는 최근 소셜미디어를 통해 자신이 남성 임원 A씨에게 성희롱을 당한 뒤 퇴사했다고 주장했습니다. B씨는 민희진 어도어 대표와의 공방을 이어가며, 민 대표로부터 '너 일 못 했잖아, 너 하이브니?'라는 메시지를 포함해 총 77개의 카톡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민희진 대표의 입장
이에 대해 민희진 대표는 A4 18장 분량의 입장문을 통해 B씨의 주장에 반박했습니다. 민 대표는 B씨의 신고 내용이 왜곡되고 누락된 사실 관계가 많아 온전히 사실로 받아들이기 힘들었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어린, 여성, 술집, 원치 않는, 혼자 남겨둠" 등의 자극적 워딩이 강조된 신고 내용이 왜곡된 정보를 다량 포함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B씨의 추가 주장
B씨는 JTBC와의 인터뷰에서 성희롱과 직장 내 괴롭힘, 민 대표의 2차 가해를 다시 한 번 주장했습니다. B씨는 "매일 일어났던 괴롭힘이 있었다"며 "저에게 했던 일을 더 하지 않길 바라는 마음에서 강하게 신고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민 대표가 하이브가 실시한 성희롱 등 조사에 영향력을 행사했다고 주장하며 "그 조사조차 공정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사건은 성희롱 및 직장 내 괴롭힘 문제와 관련해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으며, 진실을 규명하기 위한 재조사가 필요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