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리박 별세
신화 멤버 전진의 아버지인 가수 찰리박이 어제 6일 향년 68세로 별세하셨다는 소식이 들어왔습니다.
찰리박은 2017년 한 방송에 출연해 뇌졸중으로 쓰러진 뒤 왼쪽 편마비와 언어장애를 앓고 있다고 공개해 매우 안타까움을 주기도 했었고 아들인 전진과는 인연을 끊어 결혼식에도 참석하지 않았다고 전해졌는데요.
오늘은 찰리박 별세 소식과 사인에 대해서 한 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기사 바로가기
`신화` 전진, 6일 부친상...찰리박, 68세 일기로 별세
[Dispatch=이명주기자] `신화` 전진이 부친상을 당했다. 가수 찰리박[본명 박영철]이 별세했다. 향년 68세. `라이브웍스컴퍼니` 측은 7일 디스
news.zum.com
전진 공식홈페이지
라이브웍스 컴퍼니 | LIVEWORKS COMPANY
www.lworks.co.kr
찰리박 별세 및 사인
찰리박은 1979년부터 색소폰 연주자로 미8군 무대에서 활동한 뒤 가수로 데뷔했습니다. ‘카사노바 사랑’, ‘리콜렉션’, ‘아버지의 아버지’ 등의 곡을 발표하며 인기를 얻었습니다. 특히 '진짜루’와 ‘내 멋대로 사는 인생’ 가사는 직접 쓰며 작사가로도 이름을 알렸습니다. 2007년에는 KBS 2TV 드라마 '사랑해도 괜찮아’에 출연하며 연기에 도전했습니다. ‘사랑을 이루어 드립니다’ 등 뮤지컬에도 출연했습니다. 각종 방송 프로그램에도 출연하며 아들 전진과 뛰어난 케미를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찰리박은 2017년 한 방송에 출연해 뇌졸중으로 쓰러진 뒤 왼쪽 편마비와 언어장애를 앓고 있다고 공개해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또한 재활 운동하면서 몸이 아프니까 여러 생각도 나고 속죄하는 마음으로 반성하면서 지내고 있다고 털어놨습니다. 그는 전진과 연락을 안 하고 지내기로 해 결혼식에도 참석하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신화 전진, 부친상...가수 찰리박 별세
신화 전진, 부친상…가수 찰리박 별세 향년 68세
가수 찰리박 향년 68세로 별세 신화 전진, 부친상…가수 찰리박, 향년 68세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그룹 신...
blog.naver.com
찰리박은 지난 6일 향년 68세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찰리박 사인 (사망 원인)은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으나 뇌졸중 후유증인 것으로 추정됩니다. 빈소는 경기 안양 메트로병원 장례식장 귀빈실에 마련되었으며, 전진은 상주로서 아내 류이서 씨와 함께 조문객을 맞고 있습니다. 발인은 9일입니다.
전진과 찰리박 부자의 슬픈 이별에 애도의 뜻을 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