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빅뱅 멤버였던 지드래곤(권지용)이 또다시 마약혐의로 입건되었다는 소식이 들려오고 있는데요.
최근 이선균 마약혐의로 같이 조사를 받던 업소실장 조사과정에서 들어난 것으로 보이는데요.
요즘 연예인들 마약 관련 사건이 매우 많이 일어나고 있는것이 매우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오늘은 지드래곤 마약과 과거 이력 및 나이, 키, 몸무게, 프로필까지 한 번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지드래곤 마약
빅뱅의 멤버 지드래곤(지디)이 마약 혐의로 입건됐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25일 전 소속사YG엔터테인먼트는 마약 혐의 입건 보도와 관련, "지드래곤의 마약 혐의 관련 수사에 대해 확인 중이다"라고만 입장 표명을 했는데요.
지드래곤의 전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측은 지드래곤의 불구속 입건 건에 대해 "현재 당사 소속 아티스트가 아니라 공식 대응이 어렵다"라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지드래곤은 오랜 기간 몸담았던 YG와 전속계약이 이미 끝난 상황인데요. 지난 6월 YG 관계자는 "현재 지드래곤과 전속계약은 만료됐다"라고 전했습니다.
빅뱅 출신 지드래곤은 벌써 마약 혐의로 두번째 입건된 사례입니다.
지드래곤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인천경찰청에 불구속 입건되었는데요.
지드래곤의 입건은 배우 이선균의 마약 투약 사건과 관련이 있습니다. 이선균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대마와 향정을 투약한 혐의로 지난 23일 입건되었습니다.
경찰은 이선균을 통해 지드래곤의 마약 투약 혐의를 특정하고 수사를 벌였습니다. 경찰은 지드래곤이 대마초와 필로폰을 흡입하거나 투약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습니다.
지드래곤은 2011년에도 대마초 흡연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았으나 당시에는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습니다.
YG 엔터테인먼트는 지드래곤이 마약 혐의로 입건된 것을 부인하고 있습니다. YG는 “지드래곤은 당사 소속 가수가 아니며, 마약과 관련된 사실도 없다”고 밝혔습니다.
지드래곤 과거 마약 이력
지드래곤은 2011년에 일본에서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당시 검찰은 지드래곤이 초범이고 마약 사범 양형 처리 기준에 미달하는 수준의 성분이 나왔다며 기소유예 처분을 내렸습니다.
지드래곤은 2014년에도 백색 가루로 그려진 하트 위에 '몰리’라고 적힌 사진을 SNS에 게재했다가 논란이 일자 삭제했습니다. 몰리는 알약 모양의 엑스터시 합성마약으로 이른바 '캔디’라 불립니다.
지드래곤 나이, 키, 몸무게 및 프로필
지드래곤은 1988년 8월 18일에 태어난 가수, 래퍼, 작사가, 작곡가, 프로듀서입니다.
그의 본명은 권지용이고, 키는 172cm, 몸무게는 55kg입니다.
어린 시절부터 연예계에 입문하여 룰라의 키즈 버전인 '꼬마 룰라’로 활동하고, SM 엔터테인먼트의 연습생이기도 했습니다.
그는 13세 때 힙합 컴필레이션 앨범에 참여하면서 가요계에 데뷔하고, 양현석의 추천으로 YG 엔터테인먼트와 계약했습니다. 빅뱅의 리더이자 메인 래퍼로서 많은 히트곡을 작사, 작곡했으며, 솔로 가수로서도 성공적인 활동을 펼쳤습니다.
그는 2009년 첫 솔로 앨범 《Heartbreaker》를 발표하고, 2010년에는 T.O.P과 함께 유닛 GD & TOP을 결성하여 활동했습니다. 2012년 두 번째 솔로 앨범 《One of a Kind》을 발표하고, 2013년 세 번째 솔로 앨범 《Coup d’Etat》을 발표했습니다. 2017년 네 번째 솔로 앨범 《권지용》을 발표하고, 월드 투어를 진행했습니다.
그는 국내외에서 많은 인기와 영향력을 가진 아이돌이자 뮤지션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그는 다양한 수상과 기록을 보유하고 있으며, 주요 수상으로는 Mnet 아시안 뮤직 어워즈에서 네 번의 대상을 수상한 것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