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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 마약 의혹, 검사 출신 변호사가 말하는 진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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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 마약 의혹, 검사 출신 변호사가 말하는 진실은?

 

 

오늘은 최근에 화제가 된 가수 지드래곤의 마약 의혹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지드래곤은 지난 6일 경찰 조사를 받기 위해 인천 논현경찰서에 출석했는데요, 그때의 모습이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논란이 되었습니다. 지드래곤은 취재진의 질문에 대답하지 않고, 눈을 감고 입을 벌리고 얼굴을 찡그리는 등 독특한 몸짓을 보였습니다.

 

이에 일부 네티즌들은 지드래곤이 마약을 투약했다고 주장했고, 그에 반박하는 의견도 나왔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검사 시절 마약 수사를 전문적으로 하던 김희준 변호사가 YTN 뉴스라이더에 출연해 지드래곤의 행동에 대해 의외의 분석을 했습니다. 김 변호사는 어떤 말을 했고, 그의 견해는 얼마나 타당한지 살펴보겠습니다.

 

 

 

 

 

지드래곤 마약 의혹, 변호사가 말하는 진실

 

 

김희준 변호사는 지드래곤의 행동이 마약으로 인한 이상 현상이라고 단정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저런 행동만 가지고 마약을 투약했다, 안 했다, 단정할 수는 없다. 본인의 특유한 행동이나 제스처일 수도 있기 때문이다.

마약 사범들이 특이한 몸짓이 있는 것도 아니다. 마약은 업 계열 (필로폰)과 다운 계열 (대마)로 나뉜다. 다운 계열 마약을 투약하면 오히려 사람이 가라앉으면서 처지는 상황이 발생하고, 업 계열 마약을 투약하면 그와 반대되는 현상이 생긴다.

그러나 반드시 어떤 몸짓이나 행동이 반드시 '마약을 투약했을 때의 이상 현상’이라고 보기는 어려울 것 같다"라고 자신의 의견을 제시하였습니다.

 

 

김 변호사의 말을 들어보니, 지드래곤의 행동이 마약과 관련이 있는지는 확실히 알 수 없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마약의 효과나 부작용은 사람마다 다르고, 마약을 투약하지 않아도 특이한 행동을 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지드래곤은 경찰 조사를 받기 전에 소변과 모발을 채취해 마약 감정을 받았는데, 그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는 무죄 추정의 원칙에 따라 판단을 보류해야 하는게 원칙인듯 합니다.

 

 

하지만, 김 변호사의 말이 모든 것을 설명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지드래곤은 과거에도 마약 투약 혐의로 수사를 받았던 전력이 있습니다. 2011년에는 대마초 흡연 혐의로 기소되었고, 2017년에는 필로폰 투약 혐의로 수사를 받았습니다. 물론, 두 차례 모두 무죄가 확정되었지만, 마약과 관련된 의혹이 계속 제기되는 것은 사실입니다. 또한, 지드래곤은 경찰 조사 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필귀정’이라고 올렸는데, 이는 '사고를 치고 돌아오다’라는 뜻으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행동은 마약 의혹을 부추기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의문이 들기도 하네요.

 

 

결론적으로, 지드래곤의 마약 의혹은 아직 확실하게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검사 출신 변호사의 분석은 일부 네티즌들의 주장을 반박하는 근거가 될 수 있지만, 지드래곤의 과거 전력이나 행동을 무시할 수는 없습니다. 마약 감정 결과가 나올 때까지는 판단을 유보하고, 사실에 근거한 정확한 정보를 기다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상으로 지드래곤 마약 의혹, 검사 출신 변호사가 말하는 진실에 대해서 정리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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