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대표팀 명단
오늘은 한국 축구대표팀의 11월 월드컵 2차예선 명단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16일 싱가포르, 21일 중국과 2연전을 치를 예정입니다. 이번 소집에서는 유럽에서 활약 중인 손흥민, 이강인, 김민재, 황희찬, 이재성 등 최정예로 선수단을 꾸렸습니다.
이들은 지난달 베트남과의 평가전에서도 뛰어난 활약을 보여줬습니다. 손흥민은 2골 1도움, 이강인은 1골 1도움, 김민재는 1골, 황희찬은 2골, 이재성은 1골을 기록했습니다. 이번 2차예선에서도 이들의 화려한 골잔치가 기대됩니다.
월드컵 2차 예선 싱가포르, 중국전 명단 발표 손흥민·이강인 등 유럽파 11명 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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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김민재·황희찬·이강인 등 유럽파 최정예, 월드컵 예선 대표팀 소집 [공식발표]
손흥민·김민재·황희찬·이강인 등 유럽파 최정예 선수들이 클린스만호 북중미 월드컵 예선 대표팀에 소집됐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11월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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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월드컵 2차 예선
한국은 월드컵 2차예선에서 싱가포르, 중국, 태국과 함께 C조에 묶였습니다. C조 2차예선에서 2위 안에 들어야 3차 예선에 진출할 수 있습니다. 또 2027년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리는 아시안컵 본선 출전권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총 18개국이 6개국씩 3개조로 나뉘어 치르는 3차 예선은 내년 9월부터 시작됩니다.
북중미월드컵부터 본선 출전국이 48개국으로 늘어나 과거와 비교해 본선행이 한층 수월할 것으로 전망하는 이들이 많습니다. 아시아축구연맹 (AFC)에 배정된 출전권은 총 8.5장으로 3차 예선에서 각 조 2위까지 총 6개국에 본선 진출권이 주어집니다. 나머지 2.5장은 4차와 5차 예선, 대륙별 플레이오프를 거쳐 본선 진출 주인공이 정해집니다.
클린스만 감독은 이번 소집에서 연속성을 강조한 듯 깜짝 발탁 없이 최정예로 출격했습니다. 싱가포르와 상대전적은 27전 22승3무2패로 크게 앞섭니다. 1968년 싱가포르에서 열린 친선경기에서 3-4로 진 이후 패배가 없습니다. 거친 플레이가 특징인 중국 역시 36전 22승12무2패로 한국이 큰 우위에 있습니다.
지난달 A매치를 위해 소집한 필드플레이어 중 수비수 김주성 (서울)만 제외, 깜짝 발탁은 없었습니다. 또 골키퍼 중 김준홍 (김천)이 송범근 (쇼난 벨마레)으로 바뀌었습니다. 클린스만 감독은 오는 13일 오후 서울 소재 호텔에서 모인 뒤, 목동운동장 주경기장에서 담금질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클린스만 감독은 이날 오전 미디어 간담회를 갖고 선수 선발 배경과 이번 소집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밝힐 예정입니다.
이번 2차예선에서 한국 축구대표팀은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을 위한 첫걸음을 내딛을 것입니다. 유럽파 폼 미친 손흥민, 이강인, 김민재, 황희찬, 이재성 등의 활약을 통해 한국 축구의 위상을 높일 수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