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도의 디바’ 시청률과 주요 내용, 그리고 정기호는 채종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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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종협

 

 

매주 토일 저녁에 tvN에서 방송되는 '무인도의 디바’가 시청률을 높혀가면 연일 화제입니다. 이 드라마는 무인도에서 15년을 살아낸 모창가수 서목하(박은빈)와 그녀의 우상이자 전직 톱스타 윤란주(김효진)의 인생 역주행 프로젝트를 그린 코믹 드라마인데요.

 

지난 5일 방송된 4회에서는 서목하가 윤란주와 함께 ‘N번째 전성기’ 무대를 성공적으로 치르고, 사라진 친구 정기호를 찾기 위해 위험에 빠지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장면에서는 서목하를 도와준 사람이 정기호가 아닌 강보걸(채종협)이라는 충격적인 반전이 있었습니다.

 

오늘 포스팅에서는 이 드라마의 시청률과 주요 내용, 그리고 정기호와 강보걸의 정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무인도의 디바’ 정기호의 정체는 채종협?

‘무인도의 디바’ 정기호의 정체는 채종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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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률과 주요내용

 

 

'무인도의 디바’는 첫 방송부터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습니다. 박은빈의 극과 극 연기와 김효진의 코믹 연기, 그리고 차학연, 김주헌, 이승준 등의 캐릭터들의 개성이 잘 살아나는 드라마였습니다. 특히 박은빈은 무인도에서 살아남기 위해 노래와 춤을 연습하던 서목하의 모습과, 서울에서 윤란주와 함께 무대에 서는 서목하의 모습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연기력을 발휘했습니다.

 

또한 김효진은 전성기 시절의 윤란주와 현재의 윤란주의 차이를 잘 표현하며 코믹하면서도 애틋한 감정선을 보여줬습니다.

 

이런 배우들의 연기력과 드라마의 재미로 '무인도의 디바’는 시청률을 꾸준히 올렸습니다. 2회에서는 전국 가구 기준 평균 5.2%, 최고 5.8%를 기록했고1, 3회에서는 전국 가구 기준 평균 6.9%, 최고 7.9%를 기록했습니다.

 

그리고 4회에서는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습니다. 전국 가구 기준 평균 8%, 최고 9%를 기록했고, 수도권과 전국 기준 모두 케이블 및 종편 채널에서 동시간대 1위의 성과를 거뒀습니다.

 

 

 

정기호와 강보걸의 정체

 

 

4회에서는 서목하와 윤란주가 ‘N번째 전성기’ 무대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했습니다. 이서준(김주헌)은 윤란주를 위해 간식과 의상, 메이크업에 심혈을 기울였고, 서목하는 윤란주의 응원을 받으며 노래에 몰입했습니다. 두 사람은 전성기 시절의 윤란주를 이기는데 성공하며 인생 역주행을 시작했습니다.

 

 

윤란주는 무대에서 사라진 친구 정기호를 향한 메시지를 보냈고, 이 메시지는 정기호를 찾던 정봉완(이승준)에게 전달됐습니다. 정봉완은 서목하를 잡으면 정기호를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함정을 파고, 서목하는 정기호의 이름으로 온 꽃다발과 편지를 받고 울었습니다. 서목하는 편지에 적힌 약속 장소로 향하는 동안, 강우학(차학연)은 서목하가 던진 "기호 닮았다"는 말에 자신의 정체에 의문을 가졌습니다. 강우학은 서목하를 찾으려고 했지만, 서목하는 전화를 받지 않았습니다.

 

서목하는 정봉완을 피해 도망치다가 누군가에게 잡혔고, 그 사람은 정기호가 아닌 강보걸(채종협)이었습니다. 이런 반전에 시청자들은 궁금증을 품었습니다. 정기호와 강보걸은 어떤 관계일까요? 강보걸은 왜 서목하를 도와줬을까요? 서목하는 정기호를 만날 수 있을까요?

 

 

 

다음 주에는 서목하와 강보걸의 만남과 정기호의 정체에 대한 이야기가 이어질 것입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이 드라마를 보면서 서목하의 인생이 어떻게 바뀔지, 그리고 윤란주와의 관계가 어떻게 발전할지 매우 궁금해지네요.

 

 

이상으로 시청률과 주요 내용, 그리고 정기호와 강보걸의 정체 관련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