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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민, '연인’으로 2년 만에 MBC 연기대상 재도전!

니즈니즈200 2023. 11. 19.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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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민 MBC 연기대상 

 

 

오늘은 MBC 금토드라마 '연인’에 출연하고 있는 배우 남궁민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남궁민은 지난 2021년에도 MBC 드라마 '검은 태양’으로 연기대상을 수상한 바 있습니다. 그리고 올해에도 '연인’으로 연기대상 유력 후보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연인’은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한 사극으로, 비극적인 사랑과 운명으로 갈라진 이장현(남궁민)과 유길채(안은진)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습니다. 남궁민은 이장현 역으로 카리스마와 능청, 애절함과 절규 등 다양한 감정을 연기에 담아내며 시청자들의 감탄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그럼 이제 '연인’의 시청률과 화제성, 그리고 남궁민의 연기대상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남궁민, '연인'으로 연기대상 유력 (연인 21회 다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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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인’의 시청률

 

 

 '연인’은 파트1과 파트2로 나뉘어 방송되고 있는데요, 파트1은 지난 9월 18일 방송된 마지막 회에서 자체 최고 시청률 12.2%를 기록하며 마무리되었습니다. 파트2는 10월 15일부터 재개되었는데요,

 

첫 회는 7.7%로 다소 하락한 채 출발했으나, 보란 듯이 방송 3회 만에 10.2%로 치솟았습니다. 파트2는 방송 때마다 매회 시청률 상승 중인 것이죠. 기존 자체 최고 시청률과의 차이도 0.5%P로 좁혀져 최고 시청률 경신해서 마지막회는 12.9%로 마무리되었습니다.

 

 

 

 '연인’의 화제성

 

 

경쟁작과의 승부도 이미 '연인’이 큰 격차로 앞서고 있습니다. 애시당초 ‘연인’ 파트2의 경우 숱한 히트작을 내놓은 김순옥 작가의 SBS 금토드라마 '7인의 탈출’과 맞붙게 돼 시청률 경쟁의 향배를 예측하기 어려웠습니다. 하지만 막상 뚜껑을 열자 ‘연인’ 파트2가 거침없이 상승한 데 반해, '7인의 탈출’은 ‘연인’ 파트2와의 경쟁이 시작된 이후 거듭 시청률이 떨어지며 5.7%까지 하락한 상황입니다. 특히 지난 21일 방송된 ‘연인’ 파트2가 11.7%, '7인의 탈출’이 5.7%를 각각 기록하며, ‘연인’ 파트2의 시청률이 '7인의 탈출’의 2배를 넘어서게 됐습니다.

 

 

 

 

남궁민 연기대상

 

 

이같은 성공의 배경에는 단연 남궁민의 열연이 손꼽힙니다. 능청과 카리스마를 자유자재로 오가는 남궁민의 호연 덕분에 많은 ‘연인’ 시청자들 사이에선 '남궁민의 연기를 보는 재미가 있다’는 반응이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습니다.

 

비극적인 사랑과 운명으로 갈라진 이장현과 유길채의 삶이 '연인’의 핵심으로, 특히 지난 방송에서 이장현이 유길채의 목숨을 구하기 위해 달려가며 "길채야!"라고 울부짖던 장면은 많은 시청자들을 감탄과 슬픔에 동시에 빠지게 한 명장면으로 꼽힙니다.

 

올해 MBC 드라마에선 남궁민에 필적할 만한 배우가 없다는 게 중론입니다. 이 때문에 남궁민이 올해 MBC 연기대상의 대상 수상 유력 후보로 점쳐지고 있습니다. 이번에 남궁민이 대상 트로피를 차지할 경우 지난 2021년 MBC '검은 태양’으로 수상했던 MBC 연기대상에 이어 단 2년 만의 트로피 탈환이 됩니다.

 

 

 

 

이상으로  '연인’의 시청률과 화제성, 그리고 남궁민의 연기대상 관련 포스티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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