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짝이는 워터멜론 첫방송 시청률 및 등장인물 소개
반짝이는 워터멜론
반짝이는 워터멜론은 tvN에서 방영될 예정인 드라마로, 음악에 천부적인 재능을 가진 코다 (CODA) 소년이 1995년으로 타임슬립해 어린 시절의 아빠와 함께 밴드를 하며 펼쳐지는 판타지 청춘 드라마입니다.
반짝이는 워터멜론 첫방송
25일 tvN 드라마 '반짝이는 워터멜론'이 첫 방송됐습니다. 이 작품은 음악에 천부적인 재능을 타고난 코다(CODA) 소년 은결(려운)이 1995년으로 타임슬립해 어린 시절의 아빠 이찬(최현욱)과 밴드를 하며 펼쳐지는 일들을 담고 있습니다.
'반짝이는 워터멜론' 첫 화는 아름다운 요소들로 가득 채워졌다. 남들보다 조금 불편하지만 서로를 의지하며 오손도손 살아가는 가족, 음악으로 하나 되는 노인과 아이의 모습 등이 따스함을 안겼습니다. 베테랑 배우부터 아역까지 많은 배우들은 맡은 역할을 안정적으로 소화해 내며 매력적인 작품의 등장을 알렸습니다.
무엇보다 은결의 가족들이 모두 청각장애인이라는 점이 '반짝이는 워터멜론' 1회가 보여준 특별함이었는데요. 앞서 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자폐 스펙트럼 장애를 갖고 있는 주인공을 내세우면서 사회적 약자를 향한 차별 담긴 시선을 비판하고 자폐인에 대한 관심을 높인 바 있습니다.
은결이 타입슬립을 한 후 펼쳐질 이야기 또한 궁금증을 자아냅니다. 은결과 이찬이 소속된 청춘 밴드 첫사랑 기억 조작단은 시청자들의 귀까지 즐겁게 만들어줄 예정이라고 하네요.
멤버들은 '붉은 노을' '질투' 등의 명곡들을 재해석할 것을 예고했습니다. 작품 측에 따르면 출연진은 작품의 완성도를 위해 악기 연습에 매진했다고 하니 '반짝이는 워터멜론' 속 청춘들의 모습에 기대가 매우 큽니다.
2화 예고편
반짝이는 워터멜론 | tvN
tvn.cjenm.com
반짝이는 워터멜론 시청률
'반짝이는 워터멜론'이 시청률 3.1%로 첫 출발을 알렸습니다.
2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첫 방송된 tvN 새 월화드라마 '반짝이는 워터멜론'은 전국 유료플랫폼 가입 가구 기준 시청률 3.144%를 기록했습니다.
전작 '소용없어 거짓말' 첫방 당시 시청률 2.6%보다 0.5%P 높은 시청률로 시작했네요.
등장인물 소개
려운
하은결 역. 청각장애인 가족 중 유일한 청인으로, 낮에는 모범생이지만 밤에는 밴드에서 기타리스트로 활동한다.
최현욱
이찬 역. 명랑만화에서 튀어나온 듯한 열혈 사나이로, X세대 감성에 물들어 있다. 현재는 인근 예고 여신의 마음을 얻고자 애쓴다.
설인아
최세경 역. 서원예고 첼로 여신으로, 청순한 미모와 우아한 오라를 가지고 있다. 만인의 뮤즈이기도 하다.
신은수
윤청아 역. 차갑고 도도한 얼음공주로, 선천적 청각장애를 가지고 있다. 고된 역경 속에서도 자신의 인생을 반짝이게 하고자 한다.
드라마의 극본은 진수완 작가가 쓰고 있습니다. 진수완 작가는 경성스캔들, 해를 품은 달, 킬미힐미 등의 드라마를 집필한 작가입니다. 드라마의 제작사는 스튜디오드래곤과 라인프렌즈입니다.
'반짝이는 워터멜론'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