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30일' 줄거리, 출연진, 평점 및 관객 반응 알아보기
영화'30일'
영화 '30일'이 지난 3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 가운데 출연진, 쿠키영상 등에 대한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30일'은 드디어 D-30, 서로의 찌질함과 똘기를 견디다 못해 마침내 완벽하게 남남이 되기 직전 동반기억상실증에 걸려버린 '정열'(강하늘 분)과 '나라'(정소민 분)의 코미디 영화입니다.
개봉 전부터 가파른 속도로 전체 영화 예매율 1위를 달성하며 흥행 다크호스로 주목받아왔는데요. 특히 개봉 첫날인 지난 3일 17만 1978명의 관객을 동원,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하면서 화제를 모으로 있어서 한 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영화'30일' 줄거리
사귀다 헤어진 여자친구 홍나라 (정소민)가 다른 남자와 결혼하는날 노정열 (강하늘)은 지인들과 술마시며 슬퍼하고 있는데 갑자기 나라가 결혼식을 뛰쳐나와 정열을 찾아옵니다.
정열은 나라에게 사과하고 나라는 정열의 마음을 받아주며 결국 그날의 결혼식은 망쳐버립니다. 며칠 뒤 나라의 엄마 (조민수)가 정열에게 도대체 어떤놈이길래 우리딸이 결혼식을 망치면서까지 만난 놈인지 궁금했다고 말하자 직업도 없이 사법고시 준비중이던 정열은 백수라서 나라의 엄마가 반대하고 혼날것을 예상했지만 상황은 의외로 좋은 방향으로 흘러갑니다.

정열은 나라의 집에 쓰리스타 군인인 나라 아버지를 만나러가게되는데 나라 아버지는 총을 들고 나와 정열을 죽이려고하지만 나라가 아빠보다 사랑하는 사람이라고하자 나라 아빠도 결국 결혼을 승낙하고 그렇게 둘은 결혼식을 올리게되고 아파트도 나라 부모님이 준비해줍니다.

노정열은 결혼후 사법고시에 합격하고 변호사가 되어 안정적인 삶을 살지만 영화계 일을 하는 나라는 살림에는 관심없고 술도 많이 마십니다. 결국 둘 사이는 점점 멀어지고 결국은 이혼을 결심하게됩니다.

정열과 나라는 법원에 가서 합의이혼을 신청하고 30일의 숙려기간 조정기간을 받습니다. 정열과 나라가 같은차를 타고 가며 티격태격하던중 버스가 이들의 차를 들이받고 정열과 나라는 기억상실증에 걸리게됩니다.
이들은 서로를 알아보지못하고 가족을 포함한 대부분의 사람들을 알아보지못합니다. 정열과 나라의 부모는 이들이 이혼을 하더라도 어느정도 기억이 돌아오는것을 원하기에 예전처럼 동거를 시키고 대신 나라의 여동생을 이들과 함께 살게합니다. 정열과 나라 이들은 과연 이혼중이던 당시의 기억을 다시 찾게 될지 궁금증을 유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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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30일' 출연진
- 노정열 (강하늘) : 비빌 언덕 하나 없는 흙수저 변호사
- 홍나라 (정소민) : 털털하다 못해 자연인 같은 금수저 영화 PD
- 홍장군 (임철형) : 나라의 아빠
- 보배 (조민수) : 나라의 엄마
- 홍나미 (황세인) : 나라의 친동생이며 가수를 꿈꾼다
- 숙정 (김선영) : 정열의 엄마
- 귀동 (이상진 ): 정열의 절친
- 기배 (윤경호) : 극중 바를 운영하며 정열과 나라의 연대기부터 모든 것을 알고 있는 따뜻하고 유쾌한 친한 형
- 영지 (엄지윤) : 나라의 베프 3인방 중 한 명
- 애옥 (송해나 ): 나라의 베프 3인방 중 한 명
- 기숙 (채주아) : 나라의 조카. <홍나라 양과 노정열 군의 기억을 찾아서>를 진행
평점 및 관객반응
평점은 CGV 골든 에그지수 98%, 메가박스 실관람 평점 9.1점, 롯데시네마 관람객 평점 9.2점으로 매우 높습니다.
관객들의 반응은 매우 긍정적입니다. 강하늘과 정소민의 코믹 연기에 대한 열렬한 반응을 보내고 있으며, 특히 강하늘의 코미디 연기는 이전보다 더욱 업그레이드되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정소민 역시 남다른 기운을 장착한 나라 역을 맡아 망가지는 모습을 완벽하게 소화했다는 호평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