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청조 스토킹 체포와 남현희 충격 전청조와 이별

전청조

 

 

펜싱 선수 남현희의 재혼 상대로 알려진 전청조가 스토킹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는 뉴스가 보도되었습니다.

이에 대한 신원조회 결과 전청조의 주민등록상 성별이 '여성'인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합니다.

그동안 루머와 소문으로만 여겨졌던 부분들이 모두 밝혀져서 충격을 주고 있는데요.

 

오늘은 전청조 스토킹 혐의 체포 소식과 충격받은 남현희와 전청조 이별 내용까지 한 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전청조 스토킹

 

 

전청조 씨는 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 씨와 결혼 예정이라고 밝힌 뒤 사기 전과설 등 각종 의혹이 제기된 20대 여성입니다123. 전청조 씨는 최근 남현희 씨에게 이별을 통보받자 오늘(26일) 새벽 1시 10분쯤 성남시 중원구의 남현희 씨 어머니 집에 찾아와 여러 차례에 걸쳐 문을 두드리고 초인종을 누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전청조 씨가 "아는 사람인데 집에 들어가게 해달라"며 집에 들어가려고 하자, 남현희 씨의 가족이 112에 신고했고 경찰은 전청조 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습니다. 경기 성남중원경찰서는 스토킹 처벌법 위반 혐의로 전청조 씨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전청조 씨는 남현희 씨와 결혼 예정이라는 사실을 공개적으로 밝힌 뒤, 사실은 남자이고, 사기 전과가 있다는 등의 여러 의혹이 불거졌습니다. 전청조 씨는 이런 의혹에 대해 어떠한 해명도 내놓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남현희 충격, 전청조와 이별

 

남현희는 전청조가 자신의 이름을 이용해 타인에게 투자금을 편취한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는 25일 오전, 경찰과 피해자가 전청조의 시그니엘 자택을 방문하면서 드러났습니다. 피해자는 남현희의 이름을 믿고 전청조에게 투자한 사람이었습니다.

 

남현희는 전청조가 성별이 여자로 밝혀진 것에도 불구하고, 임신테스트기를 조작하여 자신이 임신한 것처럼 속였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전청조는 매번 포장지가 벗겨진 상태의 임신테스트기를 줬으며, 모든 결과는 두 줄이었습니다. 그러나 실제로 남현희는 임신을 하지 않았습니다.

 

남현희는 이러한 사실들을 알고 전청조에게 분노하며 이별을 통보하고 짐을 싸서 나왔습니다. 그녀는 현재 모친의 집에서 머무르고 있습니다.

 

전청조는 남현희와의 결혼 계획을 발표한 후에도 자신을 둘러싼 의혹들을 부인하며 해명하고 싶다고 했습니다. 그는 “너무 힘들다. 매 순간 죽을까 말까 고민을 한다”면서 남현희와 잘 살고 싶다고도 말했습니다.

 

그러나 26일 새벽, 전청조는 스토킹 처벌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체포되었습니다. 그는 남현희의 모친 집을 찾아가 여러 차례 문을 두드리고 벨을 눌렀으며, 집에 들어가려고 하자 남현희 가족이 112에 신고하여 현행범 체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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