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유빈 부상 및 인스타그램 감사 인사 그리고 팬들의 반응(신유빈 인스타그램)

 

신유빈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최고의 스타는 신유빈 선수일겁니다.

좋은 성적과 애국심, 그리고 인성까지..

이런 신유빈 선수가 부상의 악재를 이겨내고 좋은 성적을 내었다는 것을 알고 계신가요?

 

오늘은 신유빈 선수의 부상 극복과 SNS 감사인사, 그리고 팬들의 반응까지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신유빈 인스타그램 바로가기

 

 

 

신유빈 부상

 

신유빈의 부상 악몽은 2021년 11월 휴스턴 세계선수권대회부터 시작되었는데요. 당시 신유빈은 여자단식 64강에서 패했고 여자복식과 혼합복식은 기권했습니다. 손목 피로골절 부상 때문이었습니다.

신유빈은 이후 손목 부상과의 긴 싸움을 시작했고 재활을 통해 지난해 5월 복귀했으나 부상 재발로 결국 부상 부위에 핀을 박는 수술을 시도했습니다. 이후 지난해 9월말 손목에 뼛조각을 제거하는 추가 수술까지 함으로 한창 성장해야 할 시기에, 부상으로 인해 제대로 된 훈련을 펼칠 수 없었습니다.

 

 

 

신유빈은 지난해 8월 인터뷰에서 재활로 인한 심적 고통에 대해 털어놓은 바 있는데요. 그녀는 “남들은 다 탁구를 하고 있는데, 나는 보기만 했다. 탁구 선수인데 탁구를 못 치고 있는 점이 힘들었다”고 고백했습니다.

이어 “무언가를 하고 싶어도 못하는 것이 가장 힘들다는 것을 부상을 당한 뒤 느꼈다. 할 수 있을 때의 감사함을 모르고 당연하게 생각했던 것을 반성하게 됐다"며 탁구에 대한 간절함을 이야기했습니다.

 

 

 

신유빈은 모든 걸 이겨니고 이후 1년 동안 재활에 성공해 탁구채를 잡았고 거듭된 성장으로 여자복식조 세계랭킹 1위를 찍었스니다. 그리고 이번엔 아시안게임 금메달의 주인공으로 우뚝섰습니다. 탁구에 대한 간절한 마음 없이는 불가능한 성과였는데요. 신유빈의 이번 금메달은 노력과 간절함의 산물이었습니다.

 

신유빈 인스타그램 감사인사

그녀는 대회가 끝난 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음과 같이 글과 사진을 올려 팬들과 소통했습니다. 

 

“안녕하세요. 신유빈입니다. 이번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처음으로 메달을 따게 해준 언니들과 선수단, 코치님들, 감독님들, 그리고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저에게는 정말 영광스럽고 행복했던 경험이었습니다. 아직 부족한 점이 많은 저지만, 더 열심히 노력하고 성장하겠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사랑합니다💕”

이 글에는 많은 팬들이 댓글로 축하와 격려를 보냈습니다. 신유빈은 팬들의 댓글에도 하나하나 답변을 달아주며 친절하고 겸손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신유빈의 SNS에서 전한 진심은 그녀의 인기와 매력을 더욱 높여주었습니다. 

 

 

 

신유빈 감사인사에 팬들 반응

 

신유빈이 SNS에서 전한 진심에 팬들은 다양한 방식으로 축하와 격려를 보냈습니다. 인스타그램에는 신유빈의 사진과 글에 수많은 좋아요와 댓글이 달렸습니다. 팬들은 신유빈의 성과에 대해 자랑스럽다고 표현하고, 부상을 극복한 그녀의 노력과 간절함에 대해 칭찬했습니다. 

 

또한 신유빈이 평소에 좋아하는 방탄소년단의 뷔가 직접 응원 댓글을 달아준 것에 대해 부러워하고, 뷔와 신유빈의 우정을 응원했습니다. 일부 팬들은 신유빈을 위해 시나 노래, 그림이나 케이크 등을 만들어서 SNS에 공유했습니다. 신유빈은 팬들의 댓글에도 하나하나 답변을 달아주며 친절하고 겸손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신유빈의 활약 속에 한국 탁구는 이번 대회를 금메달 1개, 은메달 2개, 동메달 5개의 성적으로 마감했습니다. 여자 복식에서 신유빈-전지희 조가 금메달을 획득했고, 남자 복식 장우진-임종훈 조와 남자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수확했습니다. 또한 여자 단체전, 남자 단식 장우진, 여자 단식, 신유빈, 혼성 복식 신유빈-임종훈 조, 전지희-장우진 조가 동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이번 아시안게임의 최고의 스타는 신유빈 선수가 아닐까 싶습니다. 제가 신유빈 선수 관련 포스팅을 여러가지 올렸었는데 올릴때마다 기분이 좋네요. 앞으로도 좋은 모습 많이 보여주어서 팬들과 국민들에게 좋은 기운 많이 주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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